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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월매를 사랑한 놀부’ 관객 3,000명 넘어서남원 광한루연가 다섯 번째 이야기, 5월 20일 개막 매주토요일 공연

 

남원시가 광한루원에서 펼치고 있는 상설공연 ‘월매를 사랑한 놀부’가 관객 3,000명을 넘어섰다.

창극 ‘월매를 사랑한 놀부’는 춘향전과 흥부전의 뒷이야기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 창작 창극으로 사랑에 빠진 월매와 놀부가 사기꾼으로 돌아온 변학도를 몰아내고 흥부 가족을 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스토리로 월매, 놀부, 변학도 등 익숙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연지국녀(제비)들이 객석에 등장해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또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들이 출연해 판소리의 정석을 선보이며, 세련되고 웅장한 국악 관현악과 화려한 군무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공연 이외에도 옻칠 디딤인형 만들기, 판소리 따라 배우기, 향음예술단의 신명놀음, 프러포즈 이벤트 등 관객들이 남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 진다.

월매를 사랑한 놀부는 지난 5월 2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광한루원 수상무대에서 9월 2일까지 16회째 공연, 누적관객 3,000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의 성공 이면에는 남원시와 공연스텝들의 노력이 뒷받침 돼 있다.

올해는 전에 없는 긴 장마와 무더위로 야외공연이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는데, 비가올 시에는 티켓구매자들에게 각각 연락을 취해 환불과 장소 변경을 안내하고, 완월정에서 무료 갈라쇼를 하는 등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로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마지막 공연은 9월 30일 토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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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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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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