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와 남원추어요리협의회(대표 김시열)는 이날부터 17일까지 광한루 근처 요천둔치 일원에서 미끌미끌 미꾸리 잡기체험 및 시식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 부화한 미꾸리 및 미꾸라지를 일령별로 전시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60일령 이상 미꾸리를 맨손이나 뜰채로 직접 잡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턱 낮은 수조와 높은 수조 2개에 마련된 체험장은 유아 및 어린이가 직접 잡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용기 및 사료를 별도로 마련해 집에 가져가 직접 키워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미꾸리 잡기체험 및 시식 행사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미꾸리에 대해 손쉽게 알 수 있는 체험 축제다.
오는 9월에는 논에 미꾸리를 방류해 직접 손으로 잡는 체험을 준비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추어육성 담당자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미꾸리를 남원 춘향제와 더불어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자원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며 “남원 미꾸리를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해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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