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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이제는 멈춰야!

김영기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경위)

아동학대란 용어는 콩쥐팥지 같은 동화속계모들이 자식들을 구박하는 나쁜 행동 정도로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고 검색사이트에아동학대라는 말을 넣어야 아동 학대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도 했었다. 하지만최근엔 뉴스에 자주 오르내릴 정도로 사회적인 이슈와 더불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
"너는 사랑이라 부르고, 나는 폭력이라 부른다"
데이트폭력추방 캠페인의 슬로건이다. 최근교제하던 의학전문대학원 남자 동기생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연인 간 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고조되고 있다. 데이트 폭력은 연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성적인 폭력을 통틀어서 얘기를 하지만 주로 공격적 성향이 높은 남성과 의존적인 여성이 만날 때 잘 일어난다. 남성은 자신의분노를 약자인 여성에게 표출하고 여성은 사랑한다는 이유로 폭력행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인이나 헤어편리한 도로여건과 유가하락 등의 원인으로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만대가 넘어섰다. 인구가 중가하고 사람들은 편의를 찾다보니 자연스레 생활필수품인 자동차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차량 증가에 걸맞게 우리 차량 운전자의 차량 관련 의식이 변화하고 있는지에는 물음
표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지구대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112신고 사건중에 "잘못된 주차차량으로 인해 교통불편" 또는 "차고지 입구에 다른 차량이 주차해놓아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및 "골목 커브길에
차량을 주차해놓아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 는 등 주차 민원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주차 의식
변화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또한 우리 시고 있다. 자신의 자식을 훈계차원의 단순 체벌이 아닌 잔인함과 끔직함을 동반한 폭력으로 인해 미래의 동량이 되어야 할 우리 주변 아동들이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이 열 달 동안 품고 지내며 배 아파 낳은 자식을 어찌 화가 난다는 이유로 혹은 훈계라는 그럴싸한 명목으로 포장하여 구타하고 생명까지 잃게 할수 있는지 , 그리고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가해자들은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말한다. 밥을 주지 않고 수개월간 감금하고 4시간 동안 계속 폭행, 시신을 방치한 그런 행동
에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말하는 등 발뺌하기 바쁜 언행에 국민들은 할 말을 잃었을
정도다. 아동 학대의 80% 이상은 가정에서 일어나고 그 가해자는 대부분 친부모, 계모라는 통
계를 본적이 있다. 누구에게나 행복하고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면 그립고 생각나야 하는 가정에서 아이들은 아프다는 말을 하면 자신이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일 것을 예견하고 묵묵히 혼자서 세상과 싸운다. 신데렐라의 동화 속이야기처럼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 없이 세상을 등지며 우리의 어린아이들은 묵묵히현실과 싸워야만 한다. 그런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동화 속 이야기처럼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세상과 현실과 등진 아이들이 세상에서 인정받고 살기 보다는 세상에반항하며 폭력이 되물림 되어 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어린시절 빨리 어른이 되어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꿈을 꾸고 살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고 나면 사회적으로 따라야할 의무와 책임에 짓눌려 산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리곤 빨리 어른이되고 싶다는 꿈을 꾸던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어쩌면 우리는 어린 아동에게 우리의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떠맡기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임을 항상기억하고 사랑으로 훈육하여 아동학대의 대물림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 우리 주변 이웃에 혹시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지 확인하여 ,경찰이나 주민센터등에 신고하여 부모이기를 포기한 어른들이 있다면 반드시 처벌을 받도록 해서 살기 좋고 건강한 사회를만들어 나가야 될 것이다.

 

#남원시#아동학대#남원경찰서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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