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남원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판 춘향 길놀이’ 경연참여자를 모집해 참가팀을 확정하는 등 국민참여형 길놀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신판 춘향 길놀이는 명실상부한 춘향제 대표 종목으로 손색없을 만큼 프로그램을 강화했따.
기존 단순 행렬에서 벗어나 춤과 퍼포먼스 경연으로 바꾸고 표현방식도 춘향전 소재와 의미를 포함시켰다.
대동길놀이 행사는 열정과 신명, 익살과 해학, 사랑과 관객 참여에 중점을 두고 행렬 구간별 주제공연과 경연공연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춘향 길놀이의 대미를 장식할 용마놀이 재현으로 꼽히고 있다.
가정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용마놀이를 12년만에 재현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원 고유 지역 특색을 반영하기 위해 외형적 볼거리뿐 아니라 전통 유래와 철저한 고증으로 용마 및 복식, 소품 제작 등 연출에 노력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해마다 춘향 길놀이 행렬 구간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과 시민 등은 물론 내로라하는 사진작가들이 저마다 좋은 위치에서 순간 찰나의 모습을 담기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며 “춤과 퍼포먼스 광경에는 신명난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그야말로 춘향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줄 수 있는 가장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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