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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남원시장 종합
마지막 주말을 맞아 사활 건 유세전이 펼쳐지면서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행보를 보였던 선거전이 과열 양산을 보였다.

주말 시내 중심지와 아파트 단지엔 남원시장 후보들이 선거 유세차와 지지자, 운동원을 동원 막판 표밭을 다졌다.

김영권 무소속 남원시장 후보는 “농촌소득증대로 강소농(强小農)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 특화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의 생체 리듬에 가장 좋은 평균 550m의 고원 분지인 운봉 인월 산내 아영을 친환경 유기농 특별지구로 지정 집중하여 육성해 청경채, 신선초와 같은 엽채류와 약초류. 경제림을 대대적으로 조성해 임산소득에도 기술지원과 함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낙후된 남원 발전을 위해 침체된 남원 경제를 살리고 서민 생활을 먼저 챙기는 시장이 되기 위해 매 순간 사즉생의 각오로 남원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한편 강춘성 무소속 남원시장 후보는 무소속 홍승채 순창군수 후보와 ‘지리산 섬진강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역독주정당, 사당화된 새정치연합을 규탄하고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남원·순창을 만들겠다”며 공동 선언문을 내 났다.

지난 1일 6·4 지방선거 사흘을 앞두고 강 후보와 무소속 순창군수 홍 후보는 각 새정치연합 소속 후보들에 맞서 공동으로 ‘지리산-섬진강 선언문’에서 “새정치연합의 오만함으로 시민들의 권리는 무시되고, 비리인사도 부정을 저지른 사람들도 줄만 잘 서면 공천받을 수 있고, 무조건 당선된다고 생각한다”며 새정치연합과 대립각을 세웠다.

이들은 이날 공동선언문 취지를 지난달 5월 27일 있었던, 전라북도 무소속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동기자회견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소속 후보들은 “아직도 이강래 전 국회의원의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평가되는 남원·순창 지역에 유력 무소속 후보의 연대를 통해 새정치연합 일당 독주를 견제하겠다”고 장담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 남원시장 이환주 후보는 2일 “준비된 정책과 비전으로 지리산권 중심도시, 남원발전의 대전환기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4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을 맞아 30도를 오르는 불볕더위 속에서 시내 상가와 운봉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일 오후 시내에서 펼쳐진 유세에는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확인했다.

이 후보는 “남원을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마련하고 준비해 왔다”며 “왕성한 젊음과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누구보다 자신 있게 매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시동 걸린 남원발전을 중단없이 이어가 더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남원발전을 위한 후보들의 심정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6·4 지방선거를 계기로 화합의 남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남원시장 후보들은 2일 저녁 6시부터 마지막 남원시장선거 토론회가 JTV에서 생방송 된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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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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