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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금융 투자 건설업도 포함돼야
건설 관련 신기술에 대한 신기술금융업계의 투자 실적이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모양이다. 업종별 투·융자 잔액 분류에서 건설업이 아예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종 재분류를 통해 건설 신기술에 대한 신기술금융업계의 투자 확대를 유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신금융협회가 지난해 신기술금융업권의 업종별 투·융자 잔액(1조8522억원) 비중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제조업이 5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정보통신이 23.4%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8.1%), 생명공학(4.7%), 엔터테인먼트(3.3%), 서비스·교육(2.9%), 유통(2.4%), 환경·에너지(0.7%) 등의 순이었다.

이 같은 신기술금융 투·융자 잔액의 업종별 분류는 금융감독원의 업무보고서 체계로 분류된다.

하지만 건설은 별도 카테고리가 없어 다른 업종에 반영돼 있을 수는 있지만 건설 관련 신기술에 대한 투·융자 잔액이 별도로 구분하지 않아 구체적인 수치는 파악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신기술금융업권의 업종 분류는 지난 2012년 이전에는 제조업, 제조업 외 등 2가지에 불과했다.

2012년 들어 제조업, 정보통신, 엔터테인먼트, 생명공학, 서비스·교육, 환경·에너지, 유통, 기타 등 8개 항목으로 세분화됐지만 건설은 제외됐다.

최근 대형건설사는 물론 중견·중소건설사들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신기술 개발과 기술 이전, 기술 제휴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공 과정에서 경제성 확보와 공사기간 단축 등을 위해 건축, 토목, 플랜트, 환경 등 다양한 공종에 걸쳐 신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창조경제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신기술금융업계의 신규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 신기술에 대한 지원 실적이 파악되지 않으면서 업종을 재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여신금융협회가 건설 신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업종 재분류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비친 것이다.

업종 재분류는 여신금융협회가 금감원을 대상으로 요청하면 될 수 있다.

따라서 협회는 건설 신기술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건설을 업종별 분류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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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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