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기온이 높아지는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져 해산물을 취급하는 중식·일식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민관 합동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남원시 관내 중식업소 60곳과 일식집 21곳 등 모두 81곳에 대해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여부, 해산물 등 원료 보관상태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과 개인 위생관리 상태 적정 관리 등이다.
또 2차 감염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칼·도마의 구분 사용(야채용, 해산물용, 육류용)과 조리기구 소독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대부분의 업소는 위생관리를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업소에서 낡고 녹이 슨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 식기류 등을 소독 할 수 있는 소독기를 구비 하지 않는 등 위생관리 준수를 하지 않은 중식 취급업소 11곳과 일식 취급업소 1곳에 대해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시정명령, 시설개수명령)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6월에는 시민들이 여름철 먹거리로 애용하는 팥빙수, 패스트푸드, 냉면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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