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원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전국적으로 홍역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와 학원, 의료기관 등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국내 홍역 환자는 225명으로 이 가운데 초중고 및 대학생 환자는 72명(32%)으로 지난해 110%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원인으로는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대유행에 따른 지속적인 해외 유입과 병원내 2차 전파, 학교 등 집단생활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노출되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 “지역사회 내 홍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홍역 진단을 받은 경우 학교, 학원 등교 중지와 격리치료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학교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등교 중지와 함께 추가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