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원시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려는 민주적인 예산운용제도다.
남원시는 지난 2008년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시정설명회, 공청회, 분야별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럼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한단계 발전된 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해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15명, 읍면동 추천 23명 등 모두 38명 이내로 구성된다.
참여 방법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남원시청 기획실로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학교를 개최해 남원시 재정여건, 예산현황, 예산편성 및 집행정차 등에 대해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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