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공연을 시작한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사랑의 광장과 광한루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계속되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우리나라 대표적 고전인 춘향전의 변학도 남원부임 행차부분을 현대적이고 해학적으로 각색한 퓨전 공연이다.
광한루원 마당극은 취타대 연주, 육방의 코믹댄스, 기생팀의 부채춤 기생점고, 춘향점고(관광객 체험), 주리체험, 특산품 증정, 출연진과 포토존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남원시민들로 2개월간의 역량 교육 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고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6개팀 80명으로 이뤄졌다.
2007년 창단된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창단 해부터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특화된 체험형 퓨전 공연물로 인정받아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될 정도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 매년 30차례의 상설공연과 10여차례의 타 지역 초청공연을 통해 남원의 전통문화자원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오고 있다.

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관계자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남원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홍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제 공연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되고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 남원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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