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시민 박 모씨는 "남원시장 토론회를 지켜본 유권자라면 후보자 면면을 확인한 진실(정책)에서 이득을 얻지 못하자 이젠 무소속 단일화로 반전을 준비하는 모양새가 힘겨워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미 A 후보는 공식 선거에 앞서 기자들에게 '제비뽑기 단일화'를 흘려 원칙 없는 단일화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28일 오후부터 남원시장 무소속 단일화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단일화가 임박했음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단일화 과정은 지난 26일 가칭 토론회를 주관했던 관계자 등이 단일화 반대를 주장하던 A 후보를 설득하면서, 처음부터 단일화에 무게를 둔 B 후보와 어느 정도 단일화 방안에 합의 상황이 오간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나, 사실 여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무소속 단일화가 성사된다치더라도 새정치연합 남원시장 이환주 후보를 위협하긴 힘겨워 보인다.
혹 있을 단일화는 앞으로 1주일 남짓한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의 막판 표심을 자극할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역분석에 우려하는 움직임도 있다. 오히려 막판 단일화는 '반 이강래'에 대한 '시민연대' 싸움으로 변질할 가능성이 있어 새정치연합에 대항하기 위한 무소속 연대의 힘을 간헐적으로 만들어 버릴 공산도 점쳐지고 있다.
결국, 단일화는 새정치연합 남원시장 이환주 후보 지지자들의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남원시민이 과연 무소속 단일화 기대를 하고 있는지 여부도 충분히 따져서 모든 합의엔 '남원발전'이 우선되야 한다.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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