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데스크의 눈
새정연부터 정책선거에 앞장서라
6·4지방선거가 종반으로 향하면서 후보들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이 정책선거는 뒷전인채 상호 비방 흠집내기에 치중, 유권자들의 선거 무관심과 정치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후보들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정서를 반영, 로고송이나 율동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공약대결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천맹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 비방전을 계속하면서 정책선거가 또다시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후보들의 상호비방이나 흠집내기는 선거전이 종반으로 향하면서 지지율에 불안감을 느낀 나머지 발생하는 것으로 되레 과열선거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도 자초하고 있다.

더욱이 일부 후보들은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경쟁후보에 대한 정치공세를 펴는 과정에서 오히려 역공 빌미를 제공하는 무분별한 정치 공방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독보적인 위치를 공공히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차원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무소속 후보들에게 집중적인 공경에 나서면서 유권자들 사이에 과연 '새정치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던지게 만듬은 물론 지역갈등과 대립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물론 정권창출이 정당의 목표이기 때문에, 새정연의 이같은 적극적인 개입은 일면 타당하다.

하지만 지역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새정연이 그것도 자신들과 함께 정당활동을 했던 후보들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에 나서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는 의문이다.

새정연 후보들조차 이번 공천에 대해 계파갈등이나 제식구 챙기기 등 일부 논란과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새정치가 무엇이냐는 유권자의 질문에는 확실한 응답을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물론 이같은 일들은 모두 유권자가 판단할 몫이다.

하지만 실종된 정책대결과 함께 새정연 후보들 가운데 상당수가 전과경력이 있다는 점 등에 비춰볼때, 이제는 지역내 갈등이나 대립만 양산하는 상호 비방이나 흠집내기 보다는 공약과 정책으로 도민들에게 호소하길 기대해본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을 한번 되새기면서 말이다.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1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6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