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도당, "박근혜 정권, PK편중 인사 전형" 비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25일 "박근혜 정권은 호남 죽이기를 즉각 중단하고 총리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박근혜 정권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권력기관에 부산과 경남 출신 인물로 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공안통인 안대희씨를 총리후보자로 지명했다"면서 "이는 PK편중 인사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도당은 "새누리당의 국회의장 후보인 정의화 의원이 PK인데 총리마저 PK 인사가 차지해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을 부산·경남 동향과 동문이 장악하게 됐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도당은 그러면서 "이러한 권력은 온갖 병폐를 양산하고 그 폐해는 세월호 참사처럼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번 인사는 관피아를 넘어서 부산과 경남 동향과 동문이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을 장악해 상호견제와 감시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호남사람들을 더욱 분노하게 하는 것은 박근혜 정권에서 권력의 핵심 자리에 호남 출신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고 오로지 부산, 경남출신들만 가득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5대 권력기관장과 차장, 심지어는 1급의 주요 부서에 호남 출신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며 국세청을 비롯한 국정원과 경찰의 요직에 호남출신은 거의 배치되지 않았다고 열거했다.
전북도당은 "박 대통령은 후보시절 군산과 전주 등 전북을 찾을 때마다 '호남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탕평과 국민통합' 정신에 어울리는 후보로 총리를 교체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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