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국회,선거 지방선거(총선) 이모저모
남원시장 후보들 첫 주말 유세에 '사활'
지난 24일 남원시장 후보들과 시·도 출마자들이 남원 5일장과 첫 주말 유세에 사활을 걸었다.

남원공설시장을 중심으로 각 당의 후보들과 선거 운동원이 뒤섞이면서 오늘만은 과거 치열한 선거 운동 모습을 방불케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께 무소속 남원시장 김영권 후보가 유세차를 동원한 거리 유세를 시작하며 포문을 열었다.

기호 4번이 찍힌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선거 운동원들이 김 후보의 유세가 있기 1시간 전부터 유세차량 주의를 돌며 분위기를 올렸다.

유세차에선 아리랑이 흘러나왔고 그 선율에 맞혀 운동원들은 피켓을 허울허울 흔들었다.

김 후보는 “세월호 사태에 침통한 분위속에 안전 불감증과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지만, 남원시장 후보에 출마를 해, 오늘 이런 자리가 아니고선 공설시장 사장님, 사모님께 인사를 드릴 기회가 없어 감히 마이크를 잡았다”며 송구스러워 했다.

김 후보는 “남원은 무사안일에 빠져 총체적 부실에 허우적되고 있다”며 “50년동안 퇴보만 했고 특히 민선자치 23여년 동안 아무것도 이뤄진 것 없이 세금은 속절없이 새나가고, 세금을 모아 정부에서 다시 보내주면 그 돈을 잘써야 하는데 그돈을 환수 당하는 곳이 남원으로, 시예산을 지원받아 공장을 가동하던 곳도 1년 6개월만에 떠나고, 태전방직도 최종부도 처리로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문닫는 가게는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일자리가 없어 젊은이들은 고향을 등지고, 농민들은 부채만 늘어가는데도 누구하나 대책은 고사하고 책임지려는 사람도 없는 게 남원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심지어 남원시민은 패배감에 빠져 순창, 장수, 구례 등 보다 못사는 패배의식에 빠져 힘들어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남원은 시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지도자는 없고 틈만 나면 시민을 속이고 자신의 자리를 보존하기 위해 표만 구걸 해왔다”는 논리를 폈다.

그러면서 자신은 “시민에게 용기를 줄 적임자라고 말하며 이번엔 당이 아닌 인물 위주의 후보를 뽑아야 4년 뒤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10여년을 하루같이 남원발전 만을 모색하고 대안을 마련해온 ‘일하고 싶은 기호4번 김영권’을 꼭 남원시장으로 선택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환주 새정치연합 남원시장 후보도 지난 주말 전통시장과 종교단체를 방문하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24일 공설시장 유세를 통해 “중소상인들이 맘껏 영업을 하는 남원, 활력이 넘치는 오감만족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난 2년 6개월의 짧은 기간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값진 시정을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남원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시내권에 남원예촌과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들고, 함파우 유원지에는 김병종 미술관, 도예마을 , 섬진강 소리문화 체험마을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관광남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추진해야 할 일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며 “노암3농공단지를 조기에 완공하고, 100만㎡ 규모의 사매 월평 일반산업단지를 만들어 우리의 아들, 딸들이 우리 고장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차근차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송하진 새정치연합 도지사 후보가 낮 12시 공설시장 합동 유세가 이어져 치열한 과열 선거가 이어졌다.

강춘성 후보도 “민선5기 남원시는 ‘예산낭비, 사업추진 소홀’의 결과를 초래했고, 특권세력의 거짓이 남원 쇠퇴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새정치연합과 이환주 후보를 비난했다.

강 후보는 이어 “남원은 특권세력에 의에 더 이상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현주소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분명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남원사람 강춘성, 남원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자신 뿐”이라을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특정정당의 일당독재로 인한 30년 동안의 쇠퇴를 막고, 남원발전을 이끌 수 있는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펼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지난 24일은 하루종일 공설시장을 뜨거운 유세장으로 만들었고 새정치연합 이환주 후보를 필두로 공천자들이 대거 몰렸으며 무소속 김영권, 강춘성 후보 등 후보들이 집중하면서 초반 기선을 잡는데 안간힘을 쏟았다.

한편 제 1선거구 무소속 손태엽 후보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영길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지역내 새정치를 열망하는 시민의 뜻이라는 취지의 보도 자료를 배표했으나, 무소속 배영길 후보는 3자 구도든, 양자구도든 이번 선거는 구태정치 심판론과 자신의 지지기반에 현역 의원 물갈이론까지 이어지고 있어 승리를 확신했다.

이같은 배영길 후보의 주장으로 무소속 단일화는 쇼로 끝날 확률이 높아졌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남원뉴스=이상선 기자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6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