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이 부족한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사고발생 요인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남원소방서 이상원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남원시 왕정동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 및 화재발생 원인, 화재 발생시 긴급 처리요령 및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화재 초기 진압에 실패해 대형화재로 번진 사례를 설명하며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화재가 나더라도 당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 왕정동 박동섭 노인회장은 “큰 기대 없이 평소와 같은 교육일 것이라 생각하고 나왔는데 직접 소방서에서 나와 노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나선 남원소방서 이상원 소방장은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면 다 빠져나가버리는 것 같지만, 콩나물은 자란다. 교육도 이와 같다”며 “부주의로 인해 한 순간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수시로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쑥쑥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뉴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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