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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로쇠 본격 채취

고로쇠 철이 돌아왔다.

남원시와 산내면에 따르면 지리산 뱀사골, 달궁, 반야봉 등에서 고로쇠가 본격 채취되고 있다.

고로쇠는 고로쇠나무(단풍나무 과 활엽수)에서 나오는 수액으로 뼈에 좋아 ‘골리수’라고도 불리며 이뇨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고로쇠는 우수를 전후해 채취되는데 4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지리산 고로쇠는 해발 600m이상 고지대에 형성된 고로쇠나무 군락지에서 채취되는데 뱀사골 인근에는 지름20㎝이상의 고로쇠나무가 7만여 그루 분포돼 있다.

이곳에서 채취되는 고로쇠는 맛이 달콤하면서 향이 좋고 빛깔 또한 맑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서는 100여농가가 고로쇠를 채취, 10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구입문의는 남원시 산내면사무소(063-636-3004), 뱀사골고로쇠영농조합(063-625-9015)으로 하면 되며, 가격은 1박스 당 5만원이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3월5일 산내면 뱀사골 반선주차장에서 제28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영규 기자  ygparkn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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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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