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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선거운동용 스마트폰 앱공개
응답하라 시장님·내손안의 상황실… 내일부터 조용한 선거운동

여야는 20일 지방선거 선거운동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공개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선거운동 시 율동을 금지하는 내용의 지침도 각 지역에 하달됐다.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응답하라 시장님'이란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 의장은 "GPS로 위치기반이 자동적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안전에 위해가 있는 부분이라든지 위험요소가 있는 부분들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당에 자동적으로 전송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에게도 자동전송이 돼서 즉시 점검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새정치연합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을 중심으로 지지자와 국민을 포함하는 국민네트워크 정당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홈페이지와 지방선거 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모바일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는 오바마 선거운동을 벤치마킹했다"며 "선거 지지자들이 앱을 통해 상황을 전달받게 된다.

일종의 내손안의 상황실을 구축하는 앱"이라고 설명했다.이 밖에 여야는 이날 조용한 선거운동 방침도 나란히 밝혔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2일부터 정상적인 유세활동을 시작하되 중앙당에서 제작한 공식 로고송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율동은 전면적으로 금지하기로 지침을 내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후보자, 전 당원이 국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용진 홍보위원장도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 홍보와 선거유세를 진행하겠다"며 "국민의 말씀을 듣고 응답하는 선거가 되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선동형·축제형 유세가 아니라 타운홀 미팅형의 유세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선거홍보곡 등에 관련해선 "신나는 음악이 아닌 차분하고 조용한 곡 10곡을 후보들에게 추천했다. 가사는 개사해 모두 다 잔잔하고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깨띠, 현수막, 점퍼, 등 소품에 모두 노란 리본을 달도록 했고 영어 사용도 금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운동원들이 무리지어 점퍼입고 이동하는 것도 금지사항이다. 당연히 율동 같은 것은 계획에 있지 않다"며 “유세차량은 쓰되 요란하거나 선동용으로 하지 않는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하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서울=고주영 기자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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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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