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지리산의 생활문화
지리산 이야기의 씨앗 대곡리 암각화
지리산 문화디자이너 김용근의 지리산 속살 무형유산이야기
남원 대곡리 암각화가 있는 봉황대 모습

사람이 살았다는 아주 오래된 흔적을 가진 곳이 있다.

청동기 무렵이라고 하니 우리들은 그때가 언제인지 감이 잘 오지 않지만, 그 시절 사람들은 후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려 했을 것이고 그것이 지금 대곡리 암각화로 우리에게 다가와 있다.

학문적으로는 민속학, 종교적으로는 토속신앙, 할머니들에게는 기원처였던 대곡리 암각화는 사람마다에 존재한 정보가 상상과 융합되어 수많은 이야기를 가진다.

김용근 전북 남원시 공무원. 시인

나는 그 암각화를 이렇게 풀이해본다.

남원 대곡리 암각화가 가진 비밀코드의 마중물은 바위그림과 북두성혈이다. 바위그림은 씨줄이고, 북두성혈은 날줄이다.

사람살이의 7개 조건이 북두칠성에 들어있고, 그것에 기원을 하며 살아가는 원시시대의 이야기를 암각화에 담아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의 봉황대라는 이름이 그것을 뒷받침하고도 있다.

사람살이의 조건 물 ㅡ 불 ㅡ 소금 ㅡ 나무 ㅡ 식량 ㅡ 남자 ㅡ 여자 그리고 그것을 염원하던 그 당시 사람들의 마음자국은 지금도 대곡리 암각화에 들어 있다

대곡리 암각화는 지리산 사람들의 문화유전자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6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6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