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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명 남원화림공업주식회사 설립자 별세지역사랑 몸소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 기여
▲ 2012년 9월14일 심재명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공적비 건립 사진

故 심재명 남원화림공업주식회사 설립자가 전북도립남원노인요양병원에서 27일 새벽 4시54분 90세로 생을 마감했다.

남원춘향골 장례식장 2분향소에 고인을 모셨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30분이며, 고인은 장례식 이후 남원승화원에서 화장 절차를 밟고 고향인 주생정송 반송 선영하에 안장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은 고향남원에서 지역민을 위한 참봉사와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남원주생면 정송리에서 3남2녀중 중 장남으로 태어나 주생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1949년 당시 23세의 나이로 홀연단신 일본으로 건너가 숱한 역경을 헤치고 히로세·아이도루·세화·화림 등의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고인은 1988년 남원노암동에 화림을 설립하고 1992년 수출 500불탑을 세워 대통령상과 국세청장상, 노동부장관상 등을 받으며, 고향 남원지역 기반을 다졌다.

특히 고인은 생전에 지역을 위해 주생면 반송마을 노인회관 신축, 주생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구입(1억1,000여만원), 주생초등학교 위인동상 건립 및 장학금 지급, 남원애향운동본부 설립, 춘향장학재단 설립(기금 1억원), 남원경찰서 실내체육관 건립(1억5,000만원), 지체장애인협회 승합차량 구입, 춘향장학재단 장학기금, 남원제일고등학교 강당 신축, 남원고등학교 냉방기 및 음향시설, 중앙초등학교 어린이소방대 지원, 남원시 지역 아동 급식비와 장학금 지원(연 1억6,000여만원), 일본 선진지 견학 지원(2,179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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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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