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남원시 광한루에서 전통 성년례가 진행됐다.
19일 남원시는 성년이 된 청년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년이 된 청년과 내빈, 향교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남원향교 주관으로 열렸다.
박형규 남원시장 권한대행은 큰 손님으로서 의례를 주관하고 이날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성인의 책임과 사명의식에 대한 설명 등 교훈과 가르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년례는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전토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전통의식에 따라 삼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성년이 된 청소년 40명은 관례 복장을 갖춰 입고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 내빈과 관광객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이날 박형규 남원시장 권한대행은 기념 축사를 통해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가족과 이웃, 사회와 국가를 위해 의무를 다하며 사회에 꼭 필요하고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하고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격려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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