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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시설 최종평가에 이목집중실용화연구사업 평가위해 지난 10일 대산 현지서 현장검증
▲ 현장을 방문한 최종평가단
▲ 가스화 발전시스템 통제실

남원시가 66억원을 투자한 ‘남원시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발전시설 실용화연구사업’의 최종 현장평가가 지난 10일 남원시 대산면 쓰레기매립장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 8월 최종평가가 보류된 뒤 마지막 가지는 현장평가다. 환경부와 평가를 위임받은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현장에서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전해졌지만 결과는 아무 답변 없이 3-4일 뒤 통보하겠다는 말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이날 시설의 일부인 발전기 1기가 고장이 나 가동을 멈춘 상태에서 현장평가가 진행돼 향후 어떤 결론이 도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발전시설 실용화연구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환경부 연구과제로 국비와 시비 등 총 163억7,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중 66억원은 남원시가 투자하고 있다.

가스자원화발전시설은 일반 소각시설과는 달리 폐기물을 1,000-1,200℃에 연소, CH4, H2, CO로 부분 산화해 발생된 가스로 엔진을 가동,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남원시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전기생산 외에 생활폐기물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쓰레기매립장 사용기한을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당초 계획된 준공시한을 크게 넘긴데다 11차까지 이어지는 시운전에도 문제점이 발생해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남원시는 이날 현장평가에서 사업종료 시일이 지체되고 있는 연구사업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내보이며 실패든 성공이든 하루빨리 결론을 도출해줄 것을 환경부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규 기자  ygparkn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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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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