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가 남원원천초등학교 '2015 양성평등 진로교육의 날 멘토 초청'에 참여해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여성도 소방관이 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소방관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소방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여성으로서의 자부심과 애로점, 소방관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체력 등을 설명했다.
이날 소방관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미래 직업선택 상담이 이뤄졌다.
평소 소방관은 남성의 직업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던 여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진로선택 의식을 갖게 됐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 이선경 소방관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과 만나 이런 좋은 시간을 가져 뿌듯하다"며 "특히 소방관으로서 헌신의 자세를 갖고 멋진 꿈을 꾸는 여학생들이 주저하지 않고 소방관을 선택해 소방의 미래가 밝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사회가 양성평등의 진로선택 분위기가 조성되길 원한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학급단위가 아닌 개인적인 소규모 그룹도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063-620-37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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