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순창군·임실군 임실
임실군, '이상형 묘비' 고유제 열어이날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지정서 교부

임실군이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1호 '이상형 묘비'의 지정서 교부 및 고유제를 임실운암면에 소재한 운종리 천묵재 이상형(1585~1645) 묘역에서 개최했다.

(사)구국충신 이상형 독전어사 유적회(대표 이상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 김영준 전주보훈지청장, 이준기 전주이씨 대동 종약원 전북지원장을 비롯해 이수현 청권사 부이사장, 최성미 임실문화원장, 지역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종인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진행됐다.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이상형 묘비'는 이상형 선생이 죽은 지 4년 후인 1649년에 세워진 것으로 신독재 김집 선생이 글을 짓고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글을 쓴 것으로 비신과 개석이 일체형이며, 개석에 해당하는 부분은 연꽃무늬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이상형(李尙馨, 1585~1645)은 본관이 전주이고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출신으로 효령대군의 7대손이며, 춘성군 이담손의 4대손으로 어려서 활계 이대유 선생에게 학문을 배워 1612년 진사시에 입격했다.

그후 29세부터 사계 김장생의 문하에 출입해 인조반정 이후인 1625년 별시문과에 급제했으며, 광해군의 인목대비 폐비에 반발해 광인행세를 했던 태인의 7광(七狂) 중에 한 명으로 1636년에는 척화(斥和)를 주장했고 남한산성에서 항전할 때 독전어사를 지내 1855년 충경(忠景)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이날 심민 군수는 축사에서 "풍전등화 같았던 병자호란 시기에 나라를 위해 죽음을 무릎 쓰고 독전했던 천묵재 이상형 선생의 행적은 '호국 임실의 호국 인물'로서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5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6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