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16일 최중근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불출마 선언했다.
최 후보는 불출마 성명서에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겠다”며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불출마 이유로 “지역사회에 떠돌고 있는 오해와 앙금, 반목과 질시를 모두 다 잊어 달라며 깨끗하고 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는, 진정으로 남원과 시민을 사랑하는 시장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출마 포기까지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로써 전화여론 조사에서 줄 곳 2위 후보였던 최 후보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환주 후보 독주가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편에선 현직 시장 이환주 후보의 대결 구도에서 2위를 달려온 최 후보의 사퇴로 최근 잇따른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이환주 후보의 지지율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국 지난 10일 최중근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주장한 ‘무공천 요구’를 새정치연합에서 수용하지 않은데 따른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최중근 후보는 24.0%, 무소속 김영권 후보 11.2%, 강춘성 후보 10.7%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이환주 후보를 추격했왔다.
이 후보는 47.0%로 지지율을 보이며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으며 모든 연령과 계층 지지에서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남원지역 여론조사는 총 511 표본(여성 235명, 남성 276명/ 20대 이하 46명, 30대 50명, 40대 115명, 50대 113명, 60세 이상 187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4.4%포인트였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