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제안서 공모기간 10일에 불과… 특정업체 특혜의혹 제기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온천관광개발사업이 특정업체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제시는 최근 16만평 규모의 온천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제안서 공모기간을 10일로 한정했다.
이 사업은 김제시가 새만금 배후지역으로 혁신도시와 인접한 흥사동에 온천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7월 온천지구 개발사업제안서 공모에서 참여업체가 없어 중단됐다.
하지만 시가 이번에 개발사업을 재추진하면서 사업제안자 참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가 공모기간을 지나치게 짧게 잡아 특정업체와 사전교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1월 21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장덕상 의원이 "온천관광개발상버 공모를 공고 하게되면 이미 사업자는 어떤식으로 개발을 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진사업자는 있다는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당시 D과장dl "예"라고 대답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지적이다.
또 김제시는 온천지구 개발사업을 업체에게 부지를 30년 무상임대 하기로 했으나 지역 여론이 30년후에는 쓰레기를 김제시가 기부체납받는다며 여론이 악화되자 20년으로 변경했다.
김제시 검산동 조모(49)씨“김제는 관광지라고는 금산사와 벽골제 두곳뿐으로 관광객이 스쳐지나가는데 온천을 제대로 개발하여 미래에 장기적으로 관광객이 머물러갈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게끔 잘 만들고 업체만 배불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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