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건수 전년비 33% 증가 · · · 도소방본부 "심폐소생술 익혀 둘 것"
심정지에 의한 사망 사고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한해 심정지로 인한 119구조대의 출동 건수가 785건으로 지난해 동 기간 590건 보다 33%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전북에서 올해 5월 13일 현재 매일 1건 정도의 심정지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에는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서 김모(43)씨가 심정지로 화장실에 쓰러져 사망했으며,
3일에는 순창군 구림면 율북리 소재 한 논에서 일을 하던 한모(55ㆍ여)씨가 심정지로 쓰러져 사망했다.
3일에는 순창군 구림면 율북리 소재 한 논에서 일을 하던 한모(55ㆍ여)씨가 심정지로 쓰러져 사망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김제시 백산면에서 어지럼증을 느낀 김모(67)씨가 쓰러진뒤 심정지로 목숨을 잃었다.
10일에는 전주시 진북동에서 당뇨 병력이 있는 송모(65)씨가 심정지로 취침후 그대로 사망하고, 11일에는 정읍시 정우면 수금리에서 박모(53)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심정지시 응급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심폐소생술이 최선의 방법이다.
실제로 지난 4월 23일 새벽 3시25분경 남원시 동충동의 한 가정에서 박모(43)씨가 심정지로 쓰러져다. 이를 발견한 가족이 119상활실로 전화를 걸었고, 상황실 상담센터 직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지도로 박씨가 목숨을 구할 수가 있었다.
지난해 심정지로 인해 출동 건수는 1,569건으로 이 중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경우는 695건이다. 절반 정도의 숫자만이 심정지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에 도소방본본부 관계자는 "심페소생술은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최초 발견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심정지로 인한 응급상황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내 이웃을 살리기 보다 내 자신을 살리는 것으로 심페소생술을 익혀두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고 말했다./전주일보=전효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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