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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할 수 없는 공천, 이게 새 정치인가?
남원시 기초의원 바 선거구 새정치 도당에 경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양해석 현 의원이 경선 과정을 납득 할 수 없다면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 했다.
양해석 의원은 남원시의회 1등 시의원으로 지방 언론사가 선정한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양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구태정치를 일삼은 새정치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특히 6.4 지방선거후보자 공천은 그동안 안철수 현상과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신당 창당으로 변화를 기대해 왔던 시민에게 또다시 실망감을 안겨 준 공천이라고 주장했다.
14일 양 의원은 남원시 기초의원 바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 자격으로 “새정치연합이 표방한 개혁공천과 정치혁신은 오간데없고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계파정치 구태정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공천으로 시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며 “공천을 받기 위해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이 심사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탈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의원의 억울한 경선 배제에 분노한 지지자들은 “새 정치가 헌 정치가 됐다”며 “양해석 의원을 시민후보로 추천해 당당히 당선시켜야 한다”며 새정치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시민후보 무소속 양 후보는 “이번 공천 결과는 대선 공약을 지키지 않고, 약속을 어기고, 기초선거 공천을 강행한 새누리당과 다를게 없다”며 “국민의 뜻을 이반한 무공천 약속 철회는 도로 민주당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양 후보는 “지난 2005년 입당해 9년여동안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왔고, 6대 남원시의회 진출에 부끄럼 없는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 자격을 갖춘 후보임을 자임에 왔지만, 원칙과 기준은 누구에게나 타당해야 하지만, 공정한 공천기회는 보장돼야 함에도 불구, 3명이 공천돼야 하는 남원시의원 바선거구 공천에서 3명의 당원이 공천을 신청했기에 경선 없이 단수공천이 가능함에도 1석을 포기하면서까지 서류심사에서 배제시켜 2명만 공천하는 처사는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소속 출마의 당위성을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이제는 불공정하고 구태의연한 계파정치는 끝내야 한다는 소신으로 부득이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 양해석 후보는 “상당수 유권자가 6.4지방선거에서 묻지마 투표를 벗어나 시의원 후보의 과거의 활동과 능력을 확인해 정당공천 유·무에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잘 헤아려 투표해야 한다”며 “이런 선거 풍토는 확산일로에 있어 이번 계기로 지방정치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불공정한 공천과 구태의연한 계파정치의 만행을 심판해야 할 때가 왔다”고 거듭 주장했다.
끝으로 “어느 누구의 표현처럼 더 이상 “미개한 수준”이 아니기에 일부정치권의 작태에 대해 회초리를 들어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당과 조직과 지구당위원장만을 바라보는 정치가 아닌 주민만을 바라보는 생활정치로 첫 믿음 그대로 초심으로 일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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