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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2000명의 소원을 담다.‘제16회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 주민·관광객 등 2,000명 참여
   
 
   
 

지난 5일 남원시 인월면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제16회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가 열렸다.

지역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축제는 터울림행사, 소원문 달기, 기원제,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인월자율방범대가 주관하고 인월면과 인월발전협의회, 사단법인 숲길이 후원한 행사로 이환주 남원시장과 강동원 국회의원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휘영청 떠오른 밝은 달과 힘차게 타오르는 달집에 마을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인월면은 황산대첩 전승지로서 매년 정월 대보름 축제를 통해 민족의 슬기와 얼이 담겨 있는 세시풍속을 계승시켜 왔다.

이번 행사는 면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데 그 뜻이 더욱 깊다 할 수 있다.

   
 

남원시 김재종 인월면장은 “자율방범대를 주축으로 많은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을미년 청양의 기운을 가득 담아 모든 우환을 태워버리고 올 한해의 소망을 빌며 풍요로움을 기원했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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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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