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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열기로 남원을 뜨겁게 달궜던 전국 우수 유소년 축구팀 초청 남원스토브리그가 성황리 종료됐다.
지난해 12월24일부터 13일까지 U-15(13팀), U-12(17팀), U-10(10팀) 등 모두 40개 유소년 팀에서 1,5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21일 동안 남원문화체육센터 구장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풀리그로 진행됐다.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 스토브리그 개최가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겨울 추위로 인한 선수 부상과 기량저하를 예방하고 응원 온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각 구장에 몽공텐트를 설치했다.
각 텐트에는 난로도 비치해 따뜻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연습하고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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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일과 2일 갑자기 눈이 내리자 남원시 관계자 및 남원시체육회 직원들이 신속히 제설 작업에 나섰다.
대회운영측에서는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노력을 본 유소년축구팀 지도자와 학부모 등은 “수 많은 곳에서 동계 전지훈련 및 시합을 했지만 경기장에 몽골텐트와 난로는 처음이다”며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한 남원시 노력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훈련 기간 동안 체육 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 대회지원에 만족한다”며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과 지도자뿐 아니라 특히 주말이면 많이 오시는 학부모들로 인해 지역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이 대단한 호황누렸다”며 “시민들도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이번 유소년축구 전지훈련 유치로 약 6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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