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춘양골 파프리카 작목반이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7일 남원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14년도 원예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 운영실태 및 시책평가’에서 춘양골 파프리카 작목반이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 3월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63개 단지를 대상으로 합동평가를 실시한 결과 춘양골 파프리카 작목반이 4년 연속 선정돼 2014년도 표준물류비 10%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수출전문 생산단지 육성 목적의 연간 운영실태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운영과 안정적인 수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남원 고랭지는 평풍 파프리카 생산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지난 2001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42농가 22㏊에서 연간 3,672여톤을 생산해 10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02년부터는 평야지와 고량지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및 유통을 일원화해 춘양골 파프리카의 브랜드를 강화시켰다.
지난해에는 일본, 대만, 호주 등 해외 수출로 30억원 이상 벌어들여 남원시 대표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남원시는 전국 최고 파프리카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올해 광특사업 등 4개 사업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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