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남원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꾼’ 프로젝트는 전문문화예술단체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민들을 문화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원시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서울, 진주, 공주, 전주, 남원 등 전국 각지의 8개 전문문화예술단체 선발을 마쳤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만큼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남원에서 접하기 쉽지 않는 새로운 콘텐츠 장르도 마련됐다.
뮤지컬이나 연극 배워 공연 참가하기, 옻칠공예 작품 만들기, 남원이야기 그림책 만들기, 카메라 배워 영상제작하기, 설치 미술 배워 조형물 만들기, 타일로 골목길 꾸미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민들이 전문가들의 지도와 교육을 받으며 문화시민으로 성정하고 나아가 전문인력 ‘꾼’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1일 ‘꾼’ 워크숍을 통해 8개 운영단체 간 연계방안 모색과 프로그램 결과물 발표를 춘향제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꾼’ 프로젝트는 오는 12월부터 8개 프로그램을 통합해 시민 모집 홍보와 프로그램 결과물을 내년도 춘향제와 연개 발표하는 ‘남원문화도시 판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된다.
남원시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꾼’ 프로젝트를 통해 남원지역에 새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와 교육을 통한 전문예술인 배양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창조적 문화로 거듭날 수 있는 문화도시 남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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