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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첫해인 올해 광한루 상설국악공연, 문화탐방버스 운영, 문화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 생활문화 시민제안 프로젝트, 상설공연장 리모델링, 문화정보 알림서비스, 도시기억 기록구축사업, 남원 역사문화 재조명 학술대회 등 다양한 문환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늘리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남원시립국악단의 흥겨운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는 ‘광한루 상설국악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에 소외된 노인, 주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11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하는 ‘남원문화버스’는 남원의 곳곳의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가깝지만 가보지 못했던 남원의 독특한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달에 1차례 유명인을 초청해 함께 문화버스를 타고 남원문화를 즐기고 유명인의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기획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주변에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동호회, 단체 등의 공연 전시를 지원하는 ‘생활문화 시민프토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공모사업 선정을 거쳐 오는 겨울 상설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로 공모하는 ‘문화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도 오는 11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전문 문화기획자나 예술단체가 지역예술인, 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공연전시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남원시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사업을 통해 문화로 지속 성장 가능한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의 문화융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도시 사업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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