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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옻칠 공예의 혼! 느린 우체통으로 태어나다.”


























지리산 천년송 앞, 천년이 간다는 옻칠 우체통 설치

남원시가 지리산 천년송과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주천,인월)에 느린 우체통 3개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느린 우체통이란 빠른 변화 속에 사는 현대인에게 기다림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수거 후 일정 기간 뒤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남원시 느린 우체통은 남원우체국에서 수거 후 100일 보관 뒤 수취인에게 배달된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건 설치한 느린 우체통이다. 남원 대표 특산품인 남원옻칠 공예의 기술이 그대로 담긴 전국 유일한 옻칠로 만든 느린 우체통은 천 년이 간다고 하여 ‘하늘이 내린 칠감’라고 불리고 있으며 천년의 세월을 버텨온 지리산 천년송에 설치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남원옻칠사업단에서 만든 옻칠우체통은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울려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마냥 그 아름다움을 뽐낼 것이다.

남원시는 ‘2014년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소중한 추억과 특별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장주호 문화관광과장은 “남원 지리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소망과 사연을 담은 엽서를 다시 받아 봄으로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체험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뉴스=이상선 기자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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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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