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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1일 서부지방산림청과 '국립 지리산 산림치유원 유치 및 서부지방산림청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995년 지어진 서부지방산림청 노후 청사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지리산권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고품격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양 기관의 강한 의지가 맞물려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1,000억원 투입 ‘국립 지리산 산림 치유원’ 남원 유치, △서부지방산림청 KTX 남원역 인근(신정동 일원) 신축 이전, △속도감 있는 부지확보를 위한 ‘시유림↔국유림’ 맞교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가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와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을 함께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돕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국민 누구나 최고 수준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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