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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남원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잇따라 정책토론마당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토론마당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양 시장은 16일 시민과 시정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마당을 개최하고 직접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변화를 위한 100일’과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남원시의 핵심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0일 동안 23개 읍·면·동 소통ᅟᅥᆼ간담회와 현장 점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설립 확정, 1,08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 등 주요 시정 추진사항과 성과, 5대 시정목표와 50개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한 향후 마스터플랜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진 시민 자유발언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정 발전 방향과 생활 밀착형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방식 제안, 교통약자 및 고령층을 위한 교통권 확충 방안, 태양광 이격거리 조정 등 지역 상황에 맞춘 과감한 규제 완화를 비롯해 남원형 청년정책 수립 등 다양한 정책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하고 토론을 벌였다.
양 시장은 시민들의 질의를 경청하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처리 방향과 추진 결과를 반드시 개별 안내하겠다고 밝히며 책임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양 시장은 앞서 8일 지역 청년기업가 20여명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의견을 교환했다.
양 시장은 이날 청년들의 질문과 제안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시하며, 청년 지원 체계를 전면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7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과’를 신설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이를 통해 분산돼 있던 70여 개의 청년 관련 지원사업을 일원화하고, 창업 지원·인큐베이팅·금융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전담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시장은 “시정의 주요 현안일수록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선 9기 출범 후 달려온 100일의 변화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형식적인 소통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감하고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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