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위원장 이기열)는 14일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농업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4-H남원시본부를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 남원시 농민회, 한국농촌지도자 남원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남원시연합회, 쌀전업농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남원시연합회, 친환경농업협회, 축산단체협의회 등 남원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요구가 제시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2027년 동부권 4-H 한마음대회 남원시 개최에 따른 예산 반영,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새기술실천대회 예산 증액, △친환경 생산장려금 지원, △농민 공익수당 인상, △관내 농산물 포장재 지원 확대, △지역 농작업 일정 등을 고려한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 개선, △쌀가격 안정화 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 등이 논의됐다.
특히 농업인단체들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업 현장의 의견이 농업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기열 경제농정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기쁘며, 농업인들이 제시해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면밀히 검토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농업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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