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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어르신들의 복지공간인 ‘노인복지회관’이 신축돼 개관했다.
개관식은 지난달 24일 열렸다.
남원시 노인복지회관은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에서 부지(남원시 동충동 394-4번지)를 기부채납 해 추진된 사업으로, 1987년에 건축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했다.
노인복지회관은 총사업비 52억5,600만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513㎡, 연면적 958㎡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1층에는 사무실, 식당, 탕비실, 창고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대강당과 프로그램실 2개소, 테라스가 조성돼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주차장 14면을 확보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노인복지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복합복지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노인복지회관 신축은 2021년 6월 주요 현안사업으로 제시된 이후 관계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새롭게 문을 연 노인복지회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지의 중심이자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선도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노인복지회관 개관을 계기로 어르신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노인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회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복지 거점시설”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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