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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는 4일 남원시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소속 장애인과 인솔자 등 9명을 초청해 ‘OPEN 소방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피난 및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신체로 직접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대처법을 익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실제 화재 진압 시 착용하는 방화복 입기 체험, △소방호스를 이용한 시원한 방수 체험,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며 소방관의 업무를 이해하고 화재 초기 대응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는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에 대비, 서로의 몸을 활용해 직접 동작을 따라 해보는 ‘하임리히법’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과 인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OPEN 소방서’ 운영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이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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