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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소한명)는 농촌 3개면에서 주민조사와 사회서비스 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6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 4일부터 사매면을 시작으로 이백면, 주천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방식은 각 마을(10인)에서 주민들이 직접 조사원으로 활동, 이웃의 생활실태와 사회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수요 등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과 복지 연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센터측은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이동 제약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어도 행정망에 포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조사 결과를 지역 내 서비스 연계와 사후 관리에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조사에 앞서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 조사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사전 역량강화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또 3개 면 조사가 완료되면 결과 보고서를 제작하고 사업 발굴·연계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축적된 사회서비스 DB는 향후 남원시 전역의 농촌 사회서비스 조사 사업으로 확대하는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소한명 센터장은 “주민이 주민을 직접 만나 조사하는 방식은 지역공동체 스스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작업”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중심으로 ‘면민 복지공동회 총회’를 개최해 주민 주도로 면단위 통합돌봄의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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