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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굴조사로 상당기간 지체됐던 향교동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7년 내 부지조성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0년부터 진행된 문화재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이에 따른 개발계획을 변경해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단지 조성공사는 2027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환지 정리 작업을 거쳐 2028년 5월경 환지처분 공고를 실시함으로써 토지소유주들의 권리 확정과 사업의 최종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구역 내 예정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의 이전도 정상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조사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조사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더욱 탄탄한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공기관 이전과 부지조성 사업이 계획된 일정 내에 완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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