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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정신추모역사관을 건립해야..."만인의총을 국가관리로 승격 촉구 대회

남원시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형창우)는 오는 25일 ‘제11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 계승 범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만인의사 제향 전날인 25일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현장인 구 남원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정유재란(1597년) 당시 국가의 위기를 맞아 남원성에서 왜적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민·관·군 일만여 의사를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와 함께 만인의 총을 국가 관리로 승격하고 구 남원역 부지에 만인의사 추모 역사공원을 조성해 후대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을 촉구할 계획이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민·관·군이 일심동체가 돼 위기를 극복하려는 만인정신을 널리 알려 남북통일과 지역감정 해소의 정신적 지주로 삼고자 만인정신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이 날 만인의사 관련 전시물 전시와 만인의사 참배, 한병옥 향토사학자 해설 ‘만인의사 알기’로 남원성 전투현장의 현장답사와 은빛합창단(단장 손연자) 진혼가, 진혼무가 식전행사로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형창우 회장의 대회사, 김경로 장군의 후손,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의장의 추모사가 진행된다.

이어 ‘남원성전투’ 동영상 상영과 황의동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배종철 관광발전협의회의장의 결의문낭독, 그리고 양경님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님의청와대와 국회에 보내는 건의문 낭독 후 인터넷으로 청와대와 국회에 접수 등으로 이어진다.

식후행사로는 당시의 전투상황을 회상하는 주먹밥 먹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사회봉사단체협의회 형창우(56) 회장은 “국가와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가 되어 목숨까지 바친 만인정신은 어려울 때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다”며 “만인정신의 국가정신승화와 만인의총의 국가관리 또 일본교토시에 있는 우리선조들의 코무덤이 하루 속히 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의동 만인정신선양회추진위원장은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행정, 시의회, 경찰서, 언론, 은빛합창단, 지역사회 각 단체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셔 나름대로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성원으로 마칠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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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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