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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악공연장 ‘청아원’과 민간예술단체 ‘(유)청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력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두 곳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청아원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유)청연은 남원지역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전통연희단으로, 국악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독창적인 창작 활동으로 전국 단위 공연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청연이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은 △창작 공연 ‘남원 재주꾼 모집공고!’(1회), △우수 레퍼토리 공연 ‘광한루원에 피어난 연희꽃’(1회), ‘빛나는 밤에 청연’(1회) 등이다.
또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띵동! 예술이 도착했습니다’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청아원이 보유한 전문 무대 인프라와 (유)청연의 참신한 기획 역량이 결합돼 남원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공연 콘텐츠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기존 시립예술단 중심의 공연에 민간의 창의적 콘텐츠가 더해져 지역 공연 예술의 다양성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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