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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룡산성 입구에 위치한 ‘산성교’ 교량이 확장 정비된다.
남원시는 교룡산 국민관광지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입, 산곡동 323-2번지 일원의 '교룡산 산성교' 교량 확장 및 도로 정비 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준공은 6월 예정이다.
교룡산 국민관광지는 산림욕장과 숲속 야영장을 고루 갖춘 시민들의 사계절 힐링 공간이자 쉼터이지만 진입에 따른 교통 혼잡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특히 산성교 구간은 교량 폭이 좁아 병목현상이 상시 발생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3.1m에 불과했던 교량 폭을 4m로 확장해 차량 진입 및 교행 여건을 개선하고, 산림욕장 인근 노후 도로 구간을 콘크리트로 재포장해 주행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공사 기간 중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판 설치와 체계적인 교통통제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관리 인력 배치 및 안전시설물 보강 등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교룡산 관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교룡산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양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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