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입원 시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간병 온(ON)종일 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간병 온(ON)종일 서비스’는 홀로 사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입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병 인력 부재와 간병비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원시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자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간병 지원 방식을 기존 개별간병(1:1)에서 공동간병(1:5)과 혼합간병(개별+공동) 방식까지 확대해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의료 환경에 맞춘 맞춤형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병 지원 기간도 기존 최대 2주에서 최대 4주로 늘려, 장기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들이 간병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간병 온(ON)종일 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복지 안전망”이라며 “2026년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도 간병 문제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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