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권위·위상 높여 대한민국 대표 ‘K-공예문화’로 도약
시상 훈격 대통령상에 도전, 올해대회 4월 3일∼5일 작품접수
남원시는 그동안 개최해 온 전국 옻칠목공예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K-공예문화’로 도약시키기 위해 명칭 변경과 시상 규모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남원목공예협회 주관아래 개최해온 ‘남원시 전국 옻칠목공예대전’ 명칭을 제29회 부터는 ‘대한민국 옻칠목공예대전’으로 변경, 개최한다.
또한 신진작가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시상 규모를 총 37건에서 47건으로 10건을 더 증가시고, 대상에 주어지는 시상금도 기존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증액해 대한민국 공예 분야 최고 수준의 상금을 시상한다.
특히, 2018년부터 시상한 대회 최고 훈격 국무총리상을 대통령상으로 격상시키는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옻칠목공예대전의 지향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문화인 옻칠 목공예분야의 전통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현대적 예술성을 조명함으로써 옻칠 목공예의 새로운 트렌드와 가치를 제시함에 있다”며 “대회의 명칭에 대한민국을 넣은 것은 이를 계기로 대회의 권위와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을 상징하는 문화예술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공예문화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하는 제29회 ‘대한민국 옻칠목공예대전’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 대상은 옻칠 목공예, 갈이 공예 2개 분야이며,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출품원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남원시 시청로 60)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봉로23길 13-6)에 직접 출품하면 된다.
이번 대회 총 상금 규모는 1억4,000만원이며, 수상자는 오는 4월 15일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제96회 춘향제 기간 중 ‘남원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개최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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