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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지급
전용 지급프로그램 구축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행
남원시민 모두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남원시의회는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원시가 제출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관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6일 최경식 시장과 함께 시의회 의장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설 명절 이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방안을 협의했다.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설 명절 이전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지급을 완료해 명절 전후 가계 지출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민생안정지원금 재원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세출 효율화’ 부문 인센티브 89억원과 지방교부세 추가 확보 분 135억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매년 높아지는 보통교부세 자체노력도 패널티의 악순환을 돌파하기 위해 보조금 혁신, 이월액·불용액 최소화 등 6개 평가 항목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89억원의 세출 효율화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행정수요 발굴과 행안부 방문을 통한 다각적인 재정확보 노력으로 지방교부세 135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전용 지급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원스톱 지급 체계를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구축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프로그램은 신청서 출력, 대상자 확인, 지급 처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수기 명부확인이나 별도 기록 없이도 신청과 동시에 지급이 가능해, 시민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정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세대주가 세대원 전체를 일괄 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해, 고령자나 다자녀 가구 등 개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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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처는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한정해 대형 유통점으로의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지급 기간이 2월 27일까지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최근 정부 정책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남원시가 발송하는 공식 문자는 정부인증(RCS) 기능으로 확인된 발신번호로 발송된다는 점을 정확히 인지해 절대 링크(URL)가 포함된 문자는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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