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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로 일원 등에 ‘도시 바람길 숲’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시가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인 ‘도시 발람길 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4년간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시 바람길 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대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오염물질과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 대상지는 요천로 일원 등 55ha 규모로, 시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도시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3년간 단계적으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생활권 녹지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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