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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일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발전 비전선포식’ 개최
미래 전략산업 허브·청년 정착 도시·남부권 광역거점 구축 박차
남원시는 10일 KTX 남원역 광장에서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역세권 개발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는 투자협약기업, 남원시, 남원시의회, 유관기관, 기업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의 성공을 기원했다.
시는 남원역세권이 지난 8월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이곳에 드론·스마트농업·바이오산업 중심의 융복합 산업 허브와 복합환승센터 및 정주·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컴팩트 시티 구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산업·생활·관광이 연계된 복합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 절차를 시작으로 2026년 지구지정 및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2028년에 SPC 설립 및 부지 조성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8~2029년에는 FIP·RIP 등 핵심 산업시설을 건립하고, 2030년 이후에는 시설 운영과 재투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6,5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3,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3,2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론·스마트농업·바이오 중심의 산업전환을 통해 지역산업 구조가 고도화되고,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및 원도심과의 상생을 포함한 도시 활력이 크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비전선포식을 통해 “남원역세권 개발은 도시의 구조를 바꾸고, 산업과 문화, 사람과 기회가 모이는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가는 시작”이라며 “‘남원의 미래, 역세권에서 시작되다’라는 오늘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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