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청 로비에서 ‘문해, 위풍당당 삶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열리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 9월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 자리는 관내 8개 문해교육기관 및 순창군, 장수군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등 모두 1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평생학습센터가 2014 교육부 공모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학습자들이 직접 시를 쓰고 가족과 이웃과 함께 그림을 그려 시화를 준비하는 등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다.
시화전 첫 날인 지난 16일에는 남원시 평생학습센터 문해 학습자들을 비롯해 산내면, 이백면, 산동면, 주천면,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늘배움장애인야학교, 순창군 등의 학습자와 강사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가나다’를 읽는 소리를 넘어 위풍당당 삶을 노래하는 늦깍이 학생의 작품이 전시된 남원시청 로비에는 올해 2만2,000명이 참가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비롯해 역대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돼 전북지역 성인문해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자의 학습 수준과 욕구에 맞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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