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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국악단, ‘청아원’서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
전북도 문화관광재단- 문화소외계층 지원, 전용버스도 운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소지하고 있으면 남원시립국악단이 공연하는 창극 ‘소녀춘향’을 청아원에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남원시는 통합문화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국악전용공연장 ‘청아원’에서 공연 중인 남원시립국악단의 창작 창극 ‘소녀 춘향’을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료 할인 및 전용 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가 기존 공연 관람료(1만원)를 이용권으로 결제 시 90% 할인된 1,000원으로 공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소외계층 문화 향유 확대 사업이다.
이동이 불편한 고령층 및 교통약자들은 읍면동과 공연장을 연결하는 전용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창극 ‘소녀 춘향’은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선생의 생애를 배경으로 동학이 백성들에게 퍼지기 시작하던 186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이다.
소리꾼 김춘향이 최제우 선생을 만나 평등·민주·인권·자유 등 동학의 정신을 담은 새로운 춘향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음악과 춤, 연기를 통해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영상·의상 등 시각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성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공연은 2025년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연은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청아원(남원시 만인로 92)에서 정기 공연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공익사업카드로, 1인당 연간 14만원을 지원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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